| 광촉매 반응에 의한 모기유인퇴치기 ‘블랙홀’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바이오트랩(대표 홍정화)에 의하면 올해 미국에 2만대를 판매하기로 한 모기유인퇴치기 ‘블랙홀’에 대한 한국의 기술이 미국에서 인정되어 현재 UL(국제 품질안전 인증마크)을 진행중이며 UL획득시 20만대 판매는 무난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 ‘블랙홀’은 이미 CE를 획득해 이탈리아에 2년 동안 판매를 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또 일본 PSE획득으로 일본시장에도 3년간 1만대 이상을 판매하여 일본시장에 모기유인퇴치기의 개념을 심어주었다. 이에 앞서 6년전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 선보인 블랙홀은 한우·낙농·양돈·양계농장에서 모기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켜 목장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