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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부정적 시각 해소에 활용”

양돈협회,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24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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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돼지, 농장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최영열 회장은 “주변 및 사육환경이 크게 개선된 양돈현장은 물론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우수한 사진을 제공해주어서 고맙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진들은 양돈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귀여운 내새끼’라는 출품작으로 올해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전자원(주) 신대식씨는 “취미삼아 축산과 관련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을 많이 촬영하고 있는데 상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양돈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상을 제외한 우수상과 특선, 가작, 장려상 등 모두 30점의 선정작에는 양돈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