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는 지난 25일 강원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지역 회원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소 부루세라 및 생산이력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남호경 회장은 “한우업계는 부루세라를 극복하지 못하면 절대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며 “부루세라 청정화를 위해 우리 농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이재용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이 참석,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 등 한우산업 현안과 관련한 정부 정책을 설명했다. ■강릉=홍석주·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