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돼지AI센터로 구성된 ‘프리미엄골드진그룹’이 마블링에 초점을 맞춘 돼지정액을 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 골드진그룹은 지난달 중순 미국 ‘헝키어’ 농장으로부터 등지방이 두껍고 마블링이 우수한 듀록 45두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생산된 정액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양돈농가에 공급되며 센터당 1천5백복씩 한정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진그룹의 한관계자는 “헝키어 농장은 육질중심의 개량을 통해 일본 수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도입된 종돈들은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의 마블링평가 부문 1위를 수상한 헝키어 농장에서도 상위능력에 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골드진그룹에는 이천AI센터(대표 이종영)·보령AI센터(대표 주흠노)·양산AI센터(대표 김길재)·김제AI센터(대표 박현식)·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 등 5개 AI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