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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 지도사업 강한 조합 육성”

이제만 대충양돈조합장 취임사서 강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26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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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이 지난 25일 제7대 이제만 조합장<사진>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양돈조합 역사를 써나가기 위한 첫발을 디뎠다. 이날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박치봉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명한 경영으로 누구에게도 한 치의 의혹이나 불신을 받지 않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의 사외이사제 도입, 민원상담실 운영, 농장컨설팅 강화, 조합원 교육과 지도사업의 강화로 경쟁력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또 “조합의 최고 경쟁력은 구성원간의 화합과 신뢰에서 나온다”며 “관련단체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상생의 동반자로 양돈산업발전과 조합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동양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한후 방송통신대 농학과 농학사, 단국대 대학원 생명자원과학대 농학석사, 한남대 최고경영자과정, 건국대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하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양돈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군 농업경영인출신으로 조합 이사와 감사 3선에 현재 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 당진군 대의원을 맡고 있으며 새양축가상(국무총리)과 충청남도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천안=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