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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위생·안전성 역점…차별화된 가치창조 지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26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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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의 지향점이면서 도달점은 차별화된 가치창조이다. 그 일환으로 퓨리나코리아는 위생과 안전성에 역점을 두고 품질 우선주의를 주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퓨리나코리아는 전공장을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이뤄내고 안전하고 깨끗한 사료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시 퓨리나다운 모습이다. 퓨리나가 HACCP 인증을 획득한 3개공장은 송탄공장, 군산공장, 김해공장으로 이미 이 공장들은 정부의 HACCP 인증 방침전부터 HACCP를 시행해 온 모범 공장들이다.

그러나 퓨리나는 정부 인증을 계기로 다시 한번 시스템을 돌아보면서 HACCP의 필요충분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퓨리나는 공장의 종업원이 주체가 되어 사료의 안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사료를 가축에게 급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사람에게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축산업계는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기업의 우수성 입증 못지않게 철저한 HACCP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퓨리나의 위생 및 안전 정책에 적지 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퓨리나는 ‘Feed for Food(농장에서 식탁까지)’ 정책을 선포하고, 고객 농장에 대해서도 HACCP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여 전 세계 인류에게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퓨리나는 99년 송탄공장을 시작으로 2000년 군산, 김해 등 전 공장에 대해 서울대 수의과대학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으면서 한국사료업계에 HACCP의 효시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 이후 사료업계 분위기를 일신시키는 기회가 되어 전 사료업계로 확산시키는 산파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이후 퓨리나는 꾸준히 HACCP 작업을 2003년부터 제조공정을 HACCP 기준에서 재정립하여 품질 뿐만 아니라 안전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시켜 전개했다.
그 결과 2004년 4월에는 캐나다 SGS의 HACCP 전문가를 초청, 퓨리나와 카길 5개 공장의 생산 및 품질관리 책임자들이 합숙 훈련을 통해 자체적인 HACCP 계획 수립과 SOP의 대대적인 수정 보완의 기틀을 마련했다.
2004년 10월에는 국내의 HACCP 전문가를 초청, 집중적인 교육과 토론을 거쳐 1차 수립한 HACCP 매뉴얼의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정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에도 참가, 추가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HACCP 모니터링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선진 유럽을 방문, 사료 및 식품의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실시, 미비점을 최종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마침내 2005년 3월에 북미 SGS사로부터 퓨리나 전공장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그럼에도 이에 더하여 한국 정부의 보다 엄격하고 포괄적인 HACCP 심사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설 및 HACCP 매뉴얼 보완을 추가했고, 특히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HACCP 활동이 절정에 이르러 드디어 2005년 6월에 퓨리나코리와와 카길코리아 전공장에 대해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당당히 받음으로써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HACCP 위상을 과시하게 됐다.
이는 퓨리나의 철저한 준비과정과 전 임직원의 하나 된 참여와 전문지식, 그리고 몸에 배인 철저한 안전의식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안전축산물은 소비자에 대한 약속이자 사명으로 여긴 퓨리나는 앞으로도 이같은 사명감으로 사료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퓨리나는 HACCP 시행을 한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사료는 곧 식품이라는 의식을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전사료업계가 공유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퓨리나는 HACCP 시행을 계기로 사료품질 그 자체는 물론 모든 면에서 최고라는 믿음이 한층 강화되어 브랜드 축산정책에도 부응하면서 외국산 축산물과의 차별화로 결국은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퓨리나는 원료공급 업체 현장도 직접 방문으로, 원료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3월에는 SGS로 부터 인증후 재심사에 합격한데 이어 이달에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증후 재심사도 마쳤다.
퓨리나는 HACCP 시행은 안전축산물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품질경영부 유충식 부장을 만나보니…

“품질 우선주의가 곧 퓨리나기업 문화”
before 서비스 개념 도입 소비자가 원하는것 찾아 맞춤서비스

퓨리나는 첫째도, 둘째도 두말할 것이 안전성과 위생을 중시여기고 있음을 또 확인했다. 품질 우선주의가 곧 퓨리나 기업의 문화라고 강조하는 유충식 부장.
“품질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로 퓨리나의 정책을 대신하는 유 부장은 누가 뭐라해도 퓨리나는 차별화된 가치창조로 풍요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가치창조로 고객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유 부장은 after 서비스 개념이 아닌 before 서비스 개념으로 수요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 거기에 맞춤서비스 하고 있음도 덧붙인다.
역시 퓨리나의 정책은 ‘나’ 아닌 ‘우리’에게 맞춰져 있는 기업으로서 상생의 중요성도 함께 읽을 수 있게 했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도 역시 상생과 우리라는 인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