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서정의)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5.31 지방선거 당선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정세균 산자부장관, 황민영 농특위원장과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유동준 단미사료협회을 비롯해 5.31 지방선거에서당선된 한농연 출신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이참석했다.한농연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기초단체장 6명과 광역의원 25명,기초의원 1백98명 등 총 2백29명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선자들은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미 FTA 추진을 반대하고 향후 협상 중단을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는 내용을담은 특별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또 한미FTA 저지를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정부 건의문 채택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뜻도 분명히 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