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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낙농…단합으로 극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3 22: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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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안산헬퍼사업회(회장 문정영∙정영목장)는 지난 2일 상오 11시 화성시 비봉면 소재 산내들체험학교에서 회원 등 관련인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이날 문정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달은 거의 20일 동안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려 많은 축산농민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았으나 나눔의 정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말하고“FTA등 국내외적으로 산적해 있는 낙농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우리낙농가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똘똘 뭉쳐야한다”고 강조했다.이 사업회는 서울우유 안산낙농지원센터에서 집유하는 관내 조합원 가운데 1백6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헬퍼요원은 6명이다. 회원 가입비는 호당 2백만원이며, 연간 회비는 착유우 30두를 기준 12만원이다. 이용료는 기준두수를 초과할 경우 두당 착유우 1천원∙육성우 5백원이 추가된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