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실(실장 이종윤) 직원들은 지난 1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1구 돈마루 마을을 찾아 영농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돈마루 마을은 올해 처음으로 유기농 벼 재배를 시도, 그 동안 집중호우 및 일손부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왔다. 축기실 직원들은 이날 무너진 논두렁을 보수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두진 부부장은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영농지원 작업을 마치니 허리도 아프고 몸은 무척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다"며 "유기농업에 대한 재인식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내실 있는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