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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축산 발전 요람 만들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4 0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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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지역 축산발전의 요람이 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가 지난달 26일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에 개소했다.
이날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김학원 국회의원,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산·학·연 축산바이오 연구를 통해 충남축산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 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백45억원을 들여 2년5개월만에 개소한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부지 18만7천평에 관리사 및 연구실로 이용하는 본관 2백10평, 우사 1천1백65평, 돈사 1천43평, 부속건물 1천2백32평 등 건물 3천6백50평과 한우 2백두, 돼지 3백두 등 5백여 두의 기본종축을 보유하고 축산생명공학기술 시험과 연구를 병행하게 된다.
이완구 도지사는 이날 “충남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펴는데 노력하겠다󰡓며 󰡒기술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충남축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빈 초대소장은 경과보고에서 “가축개량과 축산기술개발 및 우량종축 보급은 물론 축산바이오 연구 및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축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