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강두승)는 생축장을 운영하고 있는 축협을 대상으로 방역장비를 지원한다. 컨설팅부는 이번 지원이 생축장에서의 소 부루세라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을 근절하고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조합에는 모두 20개 축협이 선정됐으며 장비대금의 60%는 중앙회가, 40%는 조합에서 부담하는 조건이다. 지원되는 방역장비는 7.5마력의 파워를 보유한 무인 자동감지식 차량소독 설비로 각 조합 생축장의 현지 실정에 맞게 제작돼 9월1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조합은 동해삼척태백, 화천양구, 원주, 옥천영동, 괴산증평, 제천단양, 홍성, 당진, 임실, 순정, 곡성, 해남, 고흥, 장흥, 경산, 구미칠곡, 예천, 거창, 합천, 제주축협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