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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타가축질병 14년만에 개정판 발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5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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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표준영농교본인 ‘가축위생과 질병’의 기타가축 질병편을 14년만에 개정판을 발간, 농촌진흥기관과 관련분야의 연구소, 기관 등에 배포했다.
교재구성은 총 8장으로 세분화됐으며, 사슴, 토끼, 오리, 꿩, 메추리, 흑염소, 꿀벌, 개, 타조 및 관상조류의 질병과 위생, 진단요령에 국내 관련분야의 전문연구자들이 2백91쪽에 걸쳐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기타가축 즉 특수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호소하는 애로사항중의 하나가 사육시 발생하는 질병들을 수록한 자세한 안내 책자가 없다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안내사항은 축산연구소 축산기술지원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친환경기술과나 가까운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