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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간 작업장 위생 세미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5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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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작업장과 축산물 위생관리 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한·멕시코간 작업장 위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출ㆍ입 검역검사제도, 축산물잔류물질검사제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등을 설명하고 외부 강사를 초빙해 HACCP 관리, 선행요건 프로그램 등의 발표와 검역원 실험실 및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현장견학 등을 실시한다.
특히 멕시코측에서는 검역담당 정부관계자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 약 46명이 참석해 멕시코 수출ㆍ입 검역제도, 동·축산물 검역 조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검역검사 제도를 이해함으로써 작업장 및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 검역당국사이의 협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의 2005년 수입실적은 쇠고기 2천2백25톤, 돼지고기는 1천8백24톤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