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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자연순환팀, ‘액비 저장조 활용과 증진방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5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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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자연순환팀(팀장 이상철)은 지난 3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액비 저장조 활용과 증진방안’<사진 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각 시도 지방 공무원과 축산분뇨 담당자, 축산분뇨유통센타 대표, 일부 농협 축분뇨 담당자들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각 시군에 노출된 문제점을 토론했다.
행사는 1부는 정책방향 설명, 2부 파주축협에서 실험 운용중인 저장조 활용방안 현장 견학, 3부 각시군 담당자 토론으로 이루어 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 액비 저장탱크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액비 생산과 바닥에 침전된 침전슬러리를 제거해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활발한 토론을 벌이는 한편 액비의 시비 처방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어 파주축협에서 관리하고 있는 액비저장탱크에 액비발효촉진을 위해 지난 6월에 시험구에 설치한 액비저장조 폭기시스템을 견학했으며 폭세명엔지니어링의 새물로 폭기와 (주)필텍상사에서 설치한 액비 저장조 폭기시스템, 기존 관행 폭기시스템 3기를 견학<사진 아래>했다.
이날 파추축협 축산컨설팅 박재환 팀장은 이번 실험을 주관해 실행하고 있으며 세명엔지니어링 새물로 폭기 펌프는 바닥에 슬러리를 1m 채우고 액비를 채운 후 가동했으며 (주)필택상사는 액비바닥을 청소 후 액비를 채운 후 가동을 했으며 그간 발효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각 지방 담당자들의 지역별 애로점과 개선점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키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