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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순회 교육 17일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5 1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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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곽덕일)는 지난 2일 충북한우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당면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곽덕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우산업의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소 부루세라병 등은 한우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시·군지부장들을 비롯해 한우인들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히 충북지역 한우 집합교육을 오는 17일 실시키로 하고, 소 부루세라와 한우산업 정책 등 알찬 내용을 준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시·군지부장 등은 거세장려금, 정액지원, 노폐우 판매했을 때 한우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산장려금을 지원해 줄 것을 지자체에 건의키로 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