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호경 한우협회장이 제2대 일일 명예소장으로 위촉됐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8일 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을 제2대 명예소장으로 위촉하고 기관 업무현황을 청취 일일명예소장의 일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남호경 회장은 연구업무 전반에 대한 체험을 하고 축산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남 회장은 한우 수입우 판별을 위한 유전자 감식기법에 관심을 보였으며 총체보리나 총체벼 등 양질의 자급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호경 회장은 “축산기술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연구결과가 농가교육으로까지 이어져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