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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 수재의연품 전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9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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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낙농지도자들이 1인당 10만원씩 2백10만원을 모아 수재의연품을 구입하여 수재민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낙농가들은 서울우유 동남부 대의원협의회 소속 서울우유 박용선이사(대용금목장)·김광겸계장(이천축산계)·임세빈계장(여주축산계)과 이천·여주지역 대의원 18명 등 모두 21명.
이들은 1인당 10만원씩 모은 성금 2백10만원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 3백10박스를 구입해 지난달 수해를 입은 정선군에 전달했다.
서울우유 대의원연합회 원유국회장은 “집중적인 폭우로 살림살이를 물에 떠내려 보낸 수재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조금이라도 치유하고 덜어주기 위해 낙농지도자들이 정성으로 모았다”며 수재의연품 전달동기를 밝혔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