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크는 자돈, 행복한 농장”을 위해 탄생한 ‘프리모’. 선진(대표 이범권)이 절치부심 끝에 이 탄생 목적을 위해 시대의 역작, ‘프리모’를 개발한 것이다. 사실 그동안 ‘신개념’이니 ‘과학’이니 하면서 자돈사료가 많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PMWS 등 이른바 4P에 강한 사료를 컨셉으로 등장한 사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번에 선진이 개발한 자돈사료 ‘프리모’는 정말 다르다는 것이다.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선진은 “여기에 모든 걸 걸었다”고 밝힌다. 그래서 선진이 개발, 출시한 ‘프리모’에 대해 윤주만 양돈PM을 통해 들어봤다. 자돈사료 ‘프리모 시리즈’에는 5개의 제품이 있다. ‘프리모 써프라이즈’ ‘프리모 에스’ ‘프리모 윌’ ‘프리모 링크케어’ ‘프리모 밀크’가 바로 그것이다. 윤 PM은 이중 특히 ‘프리모 써프라이즈’와 ‘프리모 에스’를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시중에 나온 사료들의 대부분은 폐사를 줄이는 데만 급급한 나머지 다른 기능에서는 별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프리모 써프라이즈’는 4P에 영향 받지 않으면서 축산환경은 그리 썩 좋지는 않지만 최고를 추구하는 양돈장에 적합한 사료라는 것. 그러니까 4P 발생이 없는데도 4P에 적합한 사료를 먹여오는 양돈장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사료를 개발한 것이 바로 ‘써프라이즈’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써프라이즈’는 뜻 그대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고 윤 PM은 장담한다. ‘써프라이즈’는 생산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사람도 먹을 수 있게 만든 사료로 기존에 사용하지 않은 첨가제를 첨가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잘 먹는 사료로 설계한 것이 특징 중의 특징임을 역설한다. 항생제라든가 비타민류가 아닌 삼투압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첨가제를 사용한 것이 노하우 중의 하나라는 것. 실제로 3년 이상이나 4P와 전쟁 중에 있으면서도 속 시원히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을 선진이 이번에 자신 있게 해법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는 윤 PM은 자돈 성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마디로 ‘써프라이즈’에 선진의 역량을 결집시킨 완결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4P로 인해 피해를 보는 양돈장만을 위해 별도로 개발했다는 ‘프리모 에스’에 대해 윤 PM은 자돈을 살려야 한다는 염원을 담았다며 무엇보다 안전성에 초점을 뒀음을 밝힌다. ‘프리모 에스’는 돼지성장 균일도 90%에 맞춘 만큼 폐사율을 10%이하로 뚝 떨어뜨리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자돈이 사료를 폭식 또는 거식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한 특장점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다. ‘프리모 윌’은 좋은 환경의 농장에 적합한 사료라며 선진은 농장 환경에 맞게, 돼지 상태에 맞게 축산전문기업다운 마인드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음을 강조하는 윤주만 PM. 이 뿐만 아니라 ‘프리모 링크케어’에 대해 윤 PM은 이 사료는 전환기(50~80일령)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고농도 처방인 만큼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문제를 눌러줌으로써 적절하게 대응토록 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는 것이다. ‘프리모 밀크’는 모유에 문제가 있는 모돈의 자돈 육성에 딱 맞게 설계한 제품으로 모유에 가까운 영양을 공급할 있도록 했다는 윤 PM은 젖이 부족한 노산돈의 자돈 포육용에 효과가 있음을 설명한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사료 개발은 이번 선진이 처음일 것이라는 윤 PM은 선진의 ‘프리모 시리즈’야 말로 대한민국 대표사료임이 틀림없다며 자돈사료의 명품임을 역설한다. 윤 PM은 이 사료를 한번 먹여 본 농가는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내게 될 것이라며 제품력에 대해 자신감이 철철 넘친다. “프리모 써프라이즈는 어떤 상황에서도 잘 먹기 때문에 잘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써프라이즈에 선진의 모든 걸 다 건 자돈사료의 대표사료, 써프라이즈와 한번 만나 보십시요. 돼지 키우는 참맛을 느낄 겁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