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제주도는 최근 일부 농가의 가축분뇨 부적절한 처리로 토양 등 환경오염이 대두되면서 사회문제로 비화됨에 따라 지난 4일 제주도 제2청사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공무원,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자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가 및 생산자단체, 행정기관이 각 역할 분담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향후 축분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전무한 깨끗한 축산사업장을 경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각 주체별 역할분담으로 양돈농가는 축분처리기록부를 비치해 매일 처리상황을 기록 보존하며 생산자단체(양돈축협, 양돈협회)에서는 조합원(회원) 현장 활동을 통해 축분처리가 적정하게 처리되도록 수시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