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대전충남염소축협은 지난 4일 천안시 부자회관에서 임직원과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두훈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두훈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경영은 조합장 혼자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조합원들도 조합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임직원과 대화를 통해 투명하게 조합을 경영하고 대도시와 지역행사장을 중심으로 지역 염소식당과 연계해서 시식회를 열어 조합의 제품을 홍보하고 조합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신만옥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정 조합장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지금은 어렵지만 소비자들에게 염소축협의 제품이미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흑염소산업을 이끄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