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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전시회서 ‘청풍명월 한우’ 홍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9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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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연합사업단(단장 김내수·충북대 교수)은 지난 7일 광역브랜드 사무실에서 운영위원 및 실무추진반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과 유인종 부단장(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등 운영위원과 김태웅 실무추진반장(청주축협 상무)을 비롯한 실무추진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내수 단장은 “청풍명월 한우의 10월 서울공판장 상장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운영위원과 반원들이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취임한 곽용화 과장은 “청풍명월 광역브랜드와 충북 축산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광역브랜드 성공을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축협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충북한우 브랜드 성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직원들의 업무 분장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2006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청풍명월 한우의 본격적인 출시 전 사전홍보 효과와 소비자 인지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한우 광역브랜드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한우 브랜드에 대한 작목반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운영위원, 실무추진반원, 컨설턴트, 작목반원 등 1백60여명이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를 견학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타 브랜드 상장 경매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22일 농협지역본부 축산지원팀, 브랜드 참여조합 지도상무,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서울축산물공판장 브랜드상장 과정을 참관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브랜드 농가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