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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전국양돈인 ‘릴레이 세미나’

농협중앙회, 6개권역별로 진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09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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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양돈인 세미나를 오는 29일 서울·경기권을 시작으로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양돈자조금으로 진행된다.
농협이 처음으로 우수 양돈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축산물유통시장 동향과 돼지수급 전망을 통해 앞으로 국내 양돈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정보를 양돈농가에게 제공해 농가의 경영계획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최근 양돈농가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소모성 질병과 분뇨처리·농장 HAACP 적용 방안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PMWS 극복과 재발방지대책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 방안 및 사육단계 HACCP 적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농협은 앞으로 양돈인이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권역별 세미나를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