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합대회서 소독약 무료배포 ★…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오세을)는 지난 7일 포천소재 산정호수 정수유원지에서 포천시청 김광준 축산과정을 비롯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 포천지부 오세을 지부장은 “채란업계는 한미FTA, 계란자조금 등 당면한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포천지역에서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이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서 포천시는 장마이후 축사시설 소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독약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동막골유원지서 지부단합대회 ★…대한양계협회 동양연지부(지부장 송복근)는 지난 10일 연천소재 동막골유원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복근 지부장은 “동양연지부는 동두천, 양주, 연천 등 3개시군에서 채란농가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지역보다 지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지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는 연천군, 양주시, 동두천시의 축산담당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채란업계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