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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타고 유기축산 ‘각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14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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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수입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틈새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키 위한 유기축산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와 유기축산연구회(회장 강창원)이 공동으로 지난 9일 축산연구소 회의실에서 유기축산의 안정성 확보와 정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유기축산 연구실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유기축산 연구 현황 및 추진방향에서 축산연구소 권두중 연구관은 친환경축산 주요연구실적을 설명하고 유기조사료 생산 기술 확보와 항생제 저감 사료수급 대책에서 사료제조와 운반에서 벌크차량에 대한 동물용 의약품 교차 오염도의 모니터링에서 오염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무첨가 사료 운반차량의 구분 운행 의무화 시책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관원 이흥철 사무관은 유기축산물 품질인증 현황 및 인증 보완사항에서 인증 실적이 7월말 35건에 달하고 있으며 품관원이 14건이고 민간 인증기관이 21건을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유기축산물 생산량은 전년대비 2백61%가 증가한 6백64톤을 생산했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서 유기축산이 9%를 차지하고 있다며 2015년까지 10%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유기 배합사료 검정 항목 등을 추가해 관리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