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각 읍면별로 순회하며 14회에 걸친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 교육과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협회와 경주시축수산과, 농업기술센터, 가축위생시험소의 후원을 받아 각 축산계 별로 순회하며 이루어졌으며 김영족 방역계장(경주시 축수산과)의 ‘소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의 행정처분’ 관련교육과 장영술 계장(가축위생연구소)의 ‘부루세라병 방역요령’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황영기 축산계장(농업기술센터)의 ‘여름철 가축관리요령과 송아지 설사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기간 동안 경주축협 최삼호 조합장은 “경주축협은 조합원과 축산농가 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소 부루세라병 행정처분의 수정된 부문을 중심으로 한 내용은 물론 여름철 가축관리요령 및 송아지 설사예방 교육을 지역 축산계 별로 나누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최조합장은 “앞으로 경주축협은 조합원들이 항상 가까이에 있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약속했다. ■경주=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