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의 지도경제부서 직원들은 지난 1·2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 공근리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종식 상무를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은 이날 횡성축협에서 연계해준 한 농가를 방문,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임종식 상무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자 자원봉사를 계획했고 부서 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동참해주어 무엇보다 고맙다”며 “직접 현장에 가보니 정말로 잘 왔다는 생각과 함께 직원들 스스로가 요령을 모르고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