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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변화 바탕으로 ‘창조경영’ 선포

(주)농협목우촌 창립기념식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14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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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협목우촌(사장 이정호)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중앙회와 목우촌 임직원 및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국내 최고의 농수축산물 종합식품그룹을 목표로 첫발을 디뎠다.
이날 이정호 사장은 ‘도전하는 직원, 변화하는 조직, 창조하는 경영’을 경영비전으로 선포하면서 “오늘부터 목우촌은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며 “무한경쟁시대에서는 소비자 감동과 경영혁신만이 생존할 수 있는 만큼 도전과 변화를 통해 농협중앙회의 대표 계열사를 일궈내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공익·윤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회사로 비전을 세우고 새출발을 하는 농협목우촌 창립을 축하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매출신장과 신사업 개발로 계열사 출범을 제2의 도약의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경영관리시스템과 마인드를 과감히 바꿔 관리중심 조직에서 마케팅·영업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해 국내산 축산물을 보호하는데도 앞장서 달라”고 말하면서 “차별화된 목우촌 가공사업을 바탕으로 조합과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