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농장방역실태점검을 5천6백42호에 대해 실시해 이중 1백45건의 의심축에 대해 검사를 의뢰했다. 의심축 가춘데 소가 1백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사증세를 보인 79건 중 소 부루세라병 양성 10건, 대장균감염증 7건, 연쇄상구균증 3건, 네오스포라병, 설사병, 콕시듐병 등 총31건의 질병이 확인됐다. 돼지는 설사 및 위축, 식욕부진 등으로 26건의 의심축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대장균감염증, PRRS가 각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살모넬라감염증 4건 등 총22건의 질병이 확인됐다. 닭은 의심축 증상이 8건 발견돼 검사한 결과 대장균증, 살모렐라, 호흡기질병, 조류뉴모바이러스(APV)가 각 1건씩 확인됐다. 이외에도 오리 4건, 염소 1건, 야생조류 1건 등에서 의심축이 확인됐다. 또한 금년 7월까지 주요전염병 검색실적은 연간계획 70만5천두 대비 43만9천두를 실시했으며, 각 질병별 시료채취는 구제역 6천2백76두, 소 부루세라병 15만2천3백두, 돼지콜레라 항원·항체검사 10만8천4백75두, 돼지오제스키병 항체검사 11만4천1백16두, 산란계에 대한 닭뉴캐슬병 항체검사 5만8천2백58수를 시료채취해 연간계획대비 62%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