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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열처리방식 ‘폐사축처리기’ 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16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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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레(대표 탁동수)는 농장의 사육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사축이 환경오염과 질병의 온상이 돼 농장 사육여건을 저하시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한 이레 폐사축 처리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이레 폐사축 처리기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경제성과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개발됐으며 자가 발효사료 혼합 원료 발효통으로 사용이 가능토록 겸용으로 제작되었다.
탁동수 사장은 “축산업이 사육두수 증가와 규모화로 자연 발생되는 폐사축의 처리에서 매몰에서 토양오염과 매립장소 제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친환경 자연 순환 차원에서 개발하게 됐다”고 밝히고 “소각이 아닌 140℃ 열처리로 병원균을 사멸하고 다이옥신과 같은 독극물의 발생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품의 구조가 원통형 수평 구조로 폐가축의 투입과 배출이 용이하며 고압스팀으로 살균 처리하며 내용물의 처리시간을 단축키 위해 웜기어를 이용한 자동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처리로 토양에 매립할 필요가 없어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매립에 의한 토양 구입비 절감과 사료원료 사용에서 단백질원으로 손색이 없고 퇴비화 사용에서 양질의 유기질 퇴비를 생산 할 수 있다.
용도는 축산농가외 도축장과 육가공 공장의 폐부산물 처리, 자가 발효사료 혼합 원료 사용에서 발효에 적합하다.
제원으로 구성은 처리탱크와 대차(내부·외부)로 돼 있으며 크기는 1690×2450×1350으로 모돈도 충분한 처리가능하며 중량은 9백kg, 처리온도 1백40℃, 처리시간 1~4시간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