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산란계 사양관리 단행본은 4백쪽 분량으로 산란계 전 기간에 걸친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산란계 특수관리, HACCP, 바이오시큐리티 등 현실에 맞는 새로운 내용이 수록되면서 산란계 사육농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독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관련인들은 내다보고 있다. 저자 유한진 부장(축산기술사)은 “19년간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양축가들을 위해 발행하게 됐다”며 “3년간의 긴 준비기간 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마다 사양관리 책이 발행되는 양돈과는 달리 아직까지 양계분야에서는 사양관리 단행본이 많지 않아 양계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이번에 책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흡한 내용을 계속 보완하여 개정판도 계획하고 있음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