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소백혈병 재조합 항원 이용한 진단법 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21 10:36:56

기사프린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해 소백혈병 재조합 발현 단백질(항원)을 이용한 소백혈병 진단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법은 국내 분리 소백혈병 바이러스의 외피당단백질(gp51 및 gp30)을 곤충세포에서 발현시킨 후 이를 재조합 발현시켜 만든 단백질(항원)을 이용하는 기법이다.
특히, 소백혈병 외피당단백질 재조합 항원은 ELISA kit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며 하루만에 농축시킬 수 있어 향후 신속·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 동안 주로 사용된 한천겔면역침강반응(AGID)은 양태아신장세포(FLK cell)를 농축하여 항원으로 사용한 관계로 번거로운 면이 있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