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지난 16일 명지대 용인 캠퍼스 운동장에서 농림부와 한국해비타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해 농업인을 위한 임시주택 제작현장에서 농림부 직원, 농업인단체, 농업관련 기관장 등 총 3백3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 장관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수해 농업인이 하루 빨리 수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 온 국민들의 정성으로 지원되는 임시주택이 수해 농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돼 조기에 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