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대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축산인 결의대회가 지난 24일 이천 설봉호텔에서 시작됐다. 전국 4대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결의대회는 25일 천안 상록리조트, 2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마지막으로 9월1일 대구 컨벤션 센터 등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축산업계 공동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미FTA, 도축세 폐지, 농지법 개정, 기반시설부담금 폐지, 가축분뇨, 식품안전처 신설 문제 등에 대한 양축가들의 관심과 해결의지를 고취시키는 결의대회를 가진 다음 한미FTA 관련 특강을 개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1일 긴급 실무자 회의를 통해 순회 결의대회 일정을 통보하고 주요 생산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행사진행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