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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23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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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시 1주일 착유 못해도 유량 정상
★…홍수, 폭설 등 자연재난 시 젖소에게 사료만 급여하면 1주일간 착유하지 않아도 계절적인 유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뉴질랜드 낙농연구자문회사인 덱셀이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수년간 극단적인 자연재해조건으로 수일간 착유하지 못할시 젖소의 생리적인 변화를 연구, 젖소에게 사료만 주어진다면 1주일간 착유하지 않아도 유기의 전체 유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낙농가들은 자연재해 시 당황하지 말고 정상적인 사양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일본, 8월 젖소 종모우 평가 공표
★…일본 가축개량센터는 금년 중 3번째 젖소 종모우 유전능력평가 성적을 8월에 공표했다. 현재 일본 내 정액공급이 가능한 80두의 종모우 성적이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종합지수(NTP) 기준 1위는 작년 8월부터 연속 5회 1위를 차지한 ‘타이타닉-이티’가 차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신규종모우로 평가된 소는 모두 9두로 이중 2두가 종합지수기준 10위내에 등재되었는데 이중 ‘힐튼-이티’는 유대효과가 +13만8천엔으로 전체 3위, 유량지수 +1천9백99으로 전체 6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 젖소 종모우 유전능력평가는 매년 4회 실시하며 유량, 유질 외 체형 등의 개량효과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낙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