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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력 극대화 통한 10대 사양관리

CJ Feed, 현업인력 인센티브 교육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23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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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이른바 4P로 인한 양돈업계의 생산성 저하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CJ 사료BU(부사장 이병하)가 유전력 극대화를 통한 질병 극복을 위한 10대 필수 사양관리를 제시했다.
CJ Feed는 지난 17일 2006년 제3차 현업 인력의 인센티브 교육을 갖는 자리에서 신드롬(PRRS, PMWS)에 관한 질병 극복은 항체방어력 확보로 대처하고, 콤플렉스(PRDC)는 유전력 극대화를 통해 실현해 나가자며 이를 위한 10대 사양관리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CJ 조영훈 양돈PM은 이날 교육에서 유전력 극대화를 위한 10대 필수 사양관리를 ▲항체 방어력의 기본은 유전력 극대화이다 ▲소독은 가장 싼 질병 차단 수단이다 ▲10미터 돈사에 1마력의 환기량을 확보하라 ▲입기는 먼 곳에서 교란 후 똥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빼라 ▲2-10-20-40의 급이·급수 기준을 준수하라 ▲PRDC의 시작은 사육단계별 백신, 비강분무 및 예방조치 단계를 밟아라 ▲비육 성적 목표 달성은 생시체중 목표 관리부터 시작하라 ▲예방인지 치료인지 명확히 구분하여 조치하라 ▲질병 유입 경로의 차단은 후보돈 육성 프로그램 접목이 시작이다 ▲품종 개량의 수준에 맞게 사양관리의 영양수준을 선택하라로 꼽았다.
CJ가 이같은 10대 사양관리 원칙까지 내놓게 된 것은 올초에 선언한 대로 ‘질병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CJ 번식 7단계 프로그램’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 ‘FBM’의 교육의 일환인 것이다.
CJ는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대한민국 양돈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사력을 더욱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