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을 기념하는 전시관이 30일 개막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한국농업의 근현대화 100년을 맞아 지난 100년간의 농업 발전의 성과와 역사적 의의를 평가하고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기념사업을 마련했다. 농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농업기술 대축전 전시장에는 고품질안전축산물 체험관과 동물병원과 핵심성과관인 ‘다이나믹 코리아 한우’ 등 다양한 농업전시관을 선보인다. 특히 축산체험관에서는 유제품 제조실험, 젖소와 병아리 관리 체험,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시연, 가공축산물 이용 체험 등을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또 난지농업연구소의 제주재래가축 보존 및 이용기술개발, 말고기 및 말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이와 함께 축산연구소 축산환경관에서는 가축의 역사 및 발전기원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최근 개발된 기술 전시 등 축산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 등을 선보이기 위해 개방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