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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인의 날’ 준비 막바지 구슬땀

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시군지부장회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28 1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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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우인의 날 준비를 앞두고 한우협회가 막바지 준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우영묵)는 지난 2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열고 내달 14·15일 양일간 열리는 한우인의 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우영묵 지회장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에 조금도 부족한 점이 없도록 모든 시군지부 회원농가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해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한우인의 날은 첫째날은 한우농가들의 한마당잔치로 공식행사가 열리고 둘째날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시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농가교육, 한우고기 홍보행사 등 지부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의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최근 국내에 들어온 호주산 수입생우가 경기도 화성에 일부 입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현수막 개시, 이동상황 감시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