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이터베이스 자료 조사와 컴퓨터 입력 관리기관에서는 기초 데이터를 조사 수입하여 컴퓨터에 입력하고 관리한다. 관리기관에서 현재 수입 공급되고 있는 종자오리수와 도태 실적을 주로 파악하며 사육장의 동별로 입식에서 도태에 이르는 기간동안 평균 4회 이상 농가를 방문하여 사육현황 파악 및 변동자료를 입력한다. 그리고 도지회를 통하여 관할지역별로 종오리 농가에 대한 입식 및 사육변동 상황, 종오리 도태 여부를 검증할 수 도 있다. ■ 데이터베이스자료의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각종 기초 조사 자료를 수집 정리한 다음 이들 자료를 분석하여 오리산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여 수급조절 사업은 물론 각종 정책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때 조사된 개개인의 개별 자료는 공개되지 않고 보호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항은 통계법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통계목적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오리협회에서도 각종 조사되는 기초 자료는 유출하지 않고 2차 가공된 통계 특 모든 농가를 합산한 합계나 평균이나 도수분포, 표준편차, 증가율, 감소율, 구성비 등만을 공개토록 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는 절대비밀 보장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한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입식 조절, 노계도태 및 유관업계의 합의사항, 그리고 정부의 권고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여야 하며 이렇게 될 때 각종 사업추진이나 협조관계에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의 사업 실행력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개별 자료가 아닌 일반자료는 오리사육농가의 생산 및 경영관리, 자율생산조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공개한다. 공개방법은 농림부 및 오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월간지, 오리소식지 등 전문잡지나 전문신문에 게재하여 오리관련 산업 종사업체, 학계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리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진 전무(한국오리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