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개념 항균제 ‘프레림 양돈용’ 상반기 ‘빅히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28 13:18:47

기사프린트

한국화이자의 시스템 항균제인 ‘프레림 양돈용’이 지난 1월 23일 출시되자마자 농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상반기 양돈용 동물약품 10대 매출제품에 최단기간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프레림 양돈용이 농가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7일 이상 항균효과가 지속되어, 질병을 한번에 처치하는 효과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레림 양돈용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잘 알려진 세계 1위 동물약품회사인 화이자에서 세균성 질병 처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항균효과가 1주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는 양축가의 요구에 따라 최신 세대 세파계 항생물질인 CCFA를 이용해 개발한 신개념의 시스템 항균제이다.
독특한 신물질 CCFA은 미국과 유럽의 선진 양돈 농가에서의 사용을 통해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원료로, 체내 단백질 결합능력이 있어서, 혈중 농도의 지속기간이 극대화되며, 서서히 분비되는 성질을 통해 작용기간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농장에서 문제되는 대표적인 세균성 질환인 글래서씨병, 흉막폐렴, 파스튜렐라성 폐렴, 연쇄상구균증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프레림 양돈용은 가축 질병처치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며 화이자의 성장을 주도함은 물론 국내 축산업에 있어 진보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열린 IPVS (세계양돈수의학회)에서는 그간의 유럽과 미국에서 사용한 사례를 통해 “한번에 완벽한 치료, 질병처치의 신기원”으로 소개되어 그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특히, 프레림 양돈용은 돼지를 위해 전문적으로 개발되어 매우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생체 20kg 돼지에 프레림 1ml만 주사하면 되고 화이자 대리점에서 구할 수 있는 0.5ml 연속주사기를 통해 작은 돼지에도 손쉽게 주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은 고객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의 동물약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하여 경제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