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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전방위 연구시스템 가동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 준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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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에 첨단시설을 갖춘 신축건물을 준공하고 사료분석에서부터 축산분뇨 분석 등 축산업 전 과정에 대한 화학적, 생화학적 분석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농협축산사료연구소 개장식에는 송석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영곤 상무와 이정호 농협목우촌 사장 등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학계에서는 한경대 최일신 총장과 서울대 최윤재 교수, 충북대 송만강 교수, 김내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농림부 이재용 축산경영과장과 축산연구소 정일정 부장, 이병석 영양생리과장, 노수현 개량평가과장, 경기도 조충희 축산과장, 김경남 등급판정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선축협에서는 윤상익 축산발전협의회장(여주축협장), 우용식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수원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김기원 당진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농협축산사료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6백43평 규모에 DNA분석실 등 각종 분석실과 실험실을 갖췄다. 축산사료연구소는 이번 준공을 통해 그동안 경기도 군포에 위치해 있던 중앙분석센터 등 산하조직을 모두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분석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