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 농업자원순환팀(팀장 이상철)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농진청 축산연구소 대강당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시스템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시스템 선정은 각 시·도에 신청한 업체로 이뤄졌으며 서류 심사에 이어 23개 업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심사, 마지막 설치 현장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각 업체별 30분간 발표시간을 주어졌으며 자원화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설명(공동시설은 100톤 계획을 중심으로 설명, 설치비, 운영비)과 최근 5년내 설치 현장을 발표토록 했다. 심사위원은 지난 6월 농업자원팀에서 구성된 축분뇨 자원화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평가업체는 ▲농가분야 (주)이엔비, (주)태창공업, 한국공작소, 한일기공, 세명엔지니어링, (주)젠트로, (주)동광기업, (주)청경. ▲공동시설분야 (주)다우테크, (주)지앤엘, (주)대현엔비텍, 백구엔지니어링(주), (주)부강테크, (주)제닉스엔지니어링, 지엔씨에이(주), (주)피엠지. ▲농가와 공동시설분야 지성ENG, (주)원크린 환경건설, (주)타오, SW바이오텍(주), 일현환경개발(주), (주)에코데이, 태양그린(주)에서 발표했다. 업체의 제품과 특징을 파워포인트로 발표하고 의문점은 전문위원의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이달 중 각 시스템별 현장 검증을 할 계획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