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는 지난달 25일 천안웨딩코리아 4층 금강홀에서 유한양행 동물약품부 주최로 개최된 천연식품추출물의 국내외 양돈급여효과 및 사양관리중심의 PMWS 대책 세미나를 통해 프레스타 F conc 급여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임신돈 40두에 대해 21일간 실험한 결과 번식능력은 재귀발정이 5.55일 대비 5.35로 짧았으며 영양소 소화율은 건물 76.35 대비 80.80, 질소는 78.69 대비 80.67로 프레스타 F conc이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분내 암모니아 질소 함량도 7일 경화 후 3.70대비 8.12로, 혈액내 Ig G 함량도 21일령에 8백㎎/㎗ 대비 8백2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우 박사(피드 테크)는 올인 올아웃 등 사양관리만 잘 해도 PMWS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마덱 박사의 자료를 인용해 PMWS의 주된 원인은 써코바이러스이지만 복합감염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PMWS는 전염되기 때문에 감염요인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가 추천하는 세부적인 방법으로는 ■분만사 △철저한 올인 올아웃을 실시하며 피트를 비우고, 청소하고, 소독 철저 △분만전 모돈의 샤워, 구충, 필요시 치료 △양자 제한적 실시(24시간 이내) ■자돈사 △돈방당 두수 13두 이하로 적게 △밀사 방지, 충분한 공간 △좋은 환기, 적정 온도 유지 △복당 혼합 사육 금지 ■육성사, 비육사 △배치당 사육두수의 혼합사육 금지, 좋은 환기, 적정온도 ■기타사항 △효육적인 백신 프로그램 △사육건물에서 동물과 공기의 효율적 흐름 △철저한 위생 △위축돈의 신속한 환축 돈방으로 이동 등이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