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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업계 소비홍보사업 본격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30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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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계란자조금을 조성하고 있는 채란업계가 본격적으로 소비홍보에 나선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선웅)를 열고<사진> 하반기 계란소비홍보를 위한 PPL광고 대행사를 선정했다.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 이번 PPL광고 대행사 선정에는 4개업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미담미디어(대표 임노규)가 선정됐다.
대행사 선정을 마친 양계협회는 1차로 총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조금이 추가로 거출될 경우 2차로 다시 한번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양계협회는 지난해에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지상파 TV의 교양, 오락프로그램 및 드라마 협찬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양계협회 자조금사업팀 황일수 팀장은 “계란자조금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예산규모가 작지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국민 1인당 계란소비량이 처음으로 2백개를 넘어서는 등 간접광고를 통해 소비량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