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축협(조합장 김종오)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청을 방문, 쌀 10kg짜리 2백50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축협 측에 따르면 지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평창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축협 임원, 노동조합, 책임자협의회 등이 모금한 5백만원으로 쌀 2백50포를 마련, 평창군을 방문해 지형근 환경복지과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축협은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 등으로 수해복구는 일정부문 마무리 된 상태이며 전문적인 기술이나 장비를 요하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 노력봉사는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