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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용해제 유전자 생산기술 개발

농진청, 가격·품질면에서 우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8.30 14: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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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식물에서 뇌졸중, 심근경색, 폐색증 치료물질인 혈전용해제 (t-PA) 유전자를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특허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한 혈전용해제는 현재 시판중인 혈전용해제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이며 동물과 미생물에서 정제시 우려가 되는 인체 병원성 바이러스와 독성 물질이 없으며, 별도의 설비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아 필요시 언제든지 식물 재배를 통해 인체 치료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혈전용해 단백질 유전자의 식물체내 발현 및 축적 연구’를 수행 중인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의 김용환, 한범수 박사팀은 개발한 혈전용해제의 상용화를 위해서 대량생산 시스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