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동상황 없이 6천7백원대를 유지하면서 보합세로 거래된 한 주였다. 서울공판장의 경우 출하량이 2백두를 넘어설 경우에는 1백원도 상승하고 출하량이 2백두 미만을 기록할땐 1백원정도 떨어지는 가운데 큰 가격 진폭을 보이지 않았다. 한우 수소의 경우 16일부터 20일까지 최고 1만3천3백99원을, 최저 2천원을 기록하며 평균 경락가 9천4백45원에 거래됐으며 암소는 평균 1만82원에 거래, 한우 평균거래가는 9천6백4원이었다. 젖소 암소는 평균 2천5백36원을, 육우는 암·수 평균 4천9백88원에 거래됐다. 사실상 한주를 마감하는 20일 한우는 1백28두가 평균 1만3백18원에 경락, 물량감소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공판장 관계자는 산지 가축시장 재개장으로 인한 도매시장 변동사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지에서도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