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경기도내 17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모임(회장 이광용) 시군지부가 결성돼 깨끗한 농장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양축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축산과에 따르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모임 협의회를 3회에 걸쳐 추진하면서 지난 7월 10일까지 시군지부를 결성키로하고 도협의회장에는 이광용 회장(포천지부), 용인시 지부장에 김유권(이동·육계), 평택시지부 지부장 김용진(청북·양돈), 화성시지부 지부장 이정희(장덕동·젖소), 이천시지부 지부장 정종극(마장·양돈), 김포시지부 지부장 노재철(대곶·젖소), 광주시지부 지부장 함종열(도척·한우), 안성시지부 지부장 김상수(당왕동·육우 안성축협장), 여주군지부 지부장 신재칠(가남·젖소), 양평군지부 지부장 한엽(강상·젖소), 고양시지부 지부장 이종원(성사동·젖소), 남양주시지부 지부장 우상원(진건·양돈), 파주시지부 지부장 문진섭(탄현·젖소), 포천시지부 지부장 이광용(영북·젖소), 양주시지부 지부장 박원남(은현·젖소), 동두천시지부 지부장 원경봉(상패동·양돈), 가평군지부 지부장 신성균(상면·돼지), 연천군지부 지부장 윤명중(백학·젖소) 등 17개 지부가 결성됐다. 경기도는 이달 중 다시 시군지부장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이 모임은 농장을 아름답게 가꾸어 축산업이 환경저해 산업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사회적 비판 분위기를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축산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 모임은 시군지부의 모임 정례화를 위해 정상운영될 때까지는 시군에서 주관하고 참여농가가 공감하는 손쉬운 일부터 시행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폐농기구 정리, 축사환경정돈, 꽃가꾸기 등을 실천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산 및 환경관련 회의에 지부장을 참석시켜 관심을 유발시키며 지역신문 등에 적극 홍보해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모습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