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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유량.유지율 향상.번식장애 카프만나를 만나면 해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23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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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유량, 유지율 향상, 번식장애 해결이라는 낙농인의 3대 바람을 거뜬히 충족시켜주는 사료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이같은 물음에 망설임 없이 대부분의 낙농가들은 그 사료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높은 산유량, 유지율 향상, 번식장애를 해결해주는 사료가 있다는 사실.
성공하는 낙농의 친절한 동반자로 위상을 굳혀가며 낙농인의 꿈을 살찌우는 낙농사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삼양사의 고능력 젖소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삼양사의 고능력 젖소프로그램의 진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면서 그 효과도 곳곳에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삼양사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줄포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고능력 젖소프로그램의 가치를 유감없이 확인시켰다.
사실 고능력우 젖소프로그램이 돌풍을 일으킬 수 있게 된 원인은 삼양사만이 사료에 첨가하고 있는 바로 "카프만나." 미국에서 개발되어 세계적으로 일본 등 축산선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프만나"는 미생물 증식효과가 있는데다 반추위 활동강화로 증체는 물론 유량향상에도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두남목장 배상천 사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29kg대를 맴돌던 평균 유량이 삼양사의 젖소프로그램으로 바꾼후부터는 유량이 급격히 향상되어 지난달에는 34.8kg으로 늘어나 이젠 40kg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이어 유량향상 뿐만 아니라 유지방도 3.7에서 3.9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두었단다.
여기에다 만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하던 체세포수도 2등급으로 향상되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삼양사 사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의 자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삼양사 사료로 교체하면서부터는 그동안 골칫거리인 번식장애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완전히 삼양사 젖소프로그램의 예찬론자나 다름없다. 그것은 그만큼의 효과를 보았기 때문.
배상천 사장이 자신만만하게 본인의 농장을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삼양사의 삼양사의 젖소프로그램에다 자신만의 독특한 사양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
그만의 독특한 사양기법은 다름아닌 육성우관리에 있다고 털어놓는다. 『볏짚만 급여해서는 평균유량 30kg 생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삼양사의 도움으로 조사료를 무제한 급여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피크때 유량이 무려 10kg이상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면서 육성우 관리가 낙농 성공의 관건인 셈입니다.』
그는 육성우 관리가 농사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며 육성우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거듭 강조한다.
삼양사는 전국에서 입증되고 있는 결과를 토대로 고능력 젖소프로그램의 목표를 초산월령 24개월령, 산유량 경산우 305일 보정 기준 1만2천kg, 분만 12개월, 경제수명 8산, 체세포 1등급에 두고 육성우 단계에서부터 건유우, 착유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사료를 생산, 젖소사료의 아성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