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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브루셀라 방역에 총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04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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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브루셀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사람의 브루셀라증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 검색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복지부와 협력, 사람의 감염 실태조사와 예방 활동도 강화하는 등 브루셀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루셀라 방역대책에 따르면 한육우 브루셀라 근절을 위해 작년 3월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암소를 중심으로 검사해 오다가 지난 7월부터는 도축장에 출하되는 암소 외에도 한우 10두 이상 사육농장과 농가간 거래되는 암소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브루셀라 발생원인이 농가의 무분별한 송아지 구입 등 방역 소홀로 나타남에 따라 방역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시가의 1백%를 보상해 주던 강제폐기 보상금을 오는 11월부터는 시가의 80%, 내년 4월부터는 60%까지 감액 지급키로 했다.
이러한 방역 강화대책 추진에 따라 현재 일선 방역기관의 검사 물량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 병에 걸린 소를 모두 강제폐기할 경우 현재 2% 수준인 양성 발생률이 내년에는 1%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한육우 수소에 대해서도 10두 이상 농장과 과거 발생 농장만 검사함으로써 일부 수소가 검사를 받지 않은 채 도축장에 출하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농림부는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올해안으로 도축장에 출하되는 수소 전체를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강제폐기 보상과 관련, 한우협회는 11월 이전 신청자에 대해서는 1백% 강제폐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으나 농림부는 10월중에 신청하더라도 11월 이후에 검사를 받게 되어 양성축이 나올 경우 80%의 강제폐기 보상 방침을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