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사에서 김인식 청장은 “우리 농업이 재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먼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농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홍수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농업인의 창의적인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농업관련 연구기관, 학계가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해결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과학자, 농업인단체 등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39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으며 양돈협회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